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세이건 (문단 편집) == 업적 == [[미국]]에서 천문학자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으로, 우연찮게 코스모스가 방영하던 1980년 당시, 다른 드라마 작가들이 죄다 파업을 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볼 만한 시리즈가 되어,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게 되었다고 한다. 저서로는 《[[창백한 푸른 점]]》, 《[[코스모스(책)|코스모스]]》 죽기 직전에 출판한 《에필로그》 등이 유명하다.[* [[리처드 도킨스]]는 한국에서 [[장대익]]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영감을 준 책 중 하나로 《창백한 푸른 점》을 언급했다.] 세이건은 천문뿐 아니라 진화, 비과학 등에 대한 책도 많이 썼다. 인간의 뇌를 다룬 《에덴의 용》을 집필하기도 했는데 이 작품은 [[퓰리처상]]까지 수상했다. 특히 그는 [[미신]], [[유사과학]], 비과학적인 요소를 경계하는 회의론자로서 《악령이 출몰하는 세상》 등의 책을 저술하기도 하였다. [[내 차고 안의 용]] 항목으로. 세이건의 저서 중 유일한 소설인 《[[콘택트]]》는 [[조디 포스터]]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서, 간혹 칼 세이건이 SF 소설가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. 옛날에는 [[나무위키]]의 [[SF]] 문서에도 3대 그랜드마스터로서 [[로버트 하인라인]] 대신 잘못 들어가 있었을 정도. 세이건 본인은 《콘택트》의 [[영화화]]를 애타게 기다렸으나, 촬영 기간 중에 사망하였다. 영화는 이듬해인 1997년 개봉하여 흥행에도 성공. 세이건은 외계 생명체 탐사에 매우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생물학적, 사회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접근하였다. 그의 발의로 [[보이저(탐사선)|보이저]] 탐사선에는 인류 문명의 수백 가지 언어로 기록된 인사말과 지구의 위치, 인간의 모습 등이 녹음된 [[골든 레코드]]가 실려 있다.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는 [[SETI 프로그램]]을 주도하기도 했다. 소설 콘택트도 SETI 프로그램에서 스토리가 출발한다. 다만, 외계 생명체에 대한 지나친 낙관주의가 인류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. 칼 세이건은 고도로 발달한 외계 생명체는 인류에게 호의적일 것이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자의 대표격[* 이와는 정반대로 스티븐 호킹은 인류가 외계인을 찾아나서는 것은 자살행위이기 때문에 바로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관론자였다.]이었는데 이는 실제로 인류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지적[* 외계인이 먼저 인류의 위치를 발견하고 찾아온다면 그 목적이 우호적인 교류보다는 탐색/점령/지배가 목적일 가능성이 더 높고 심지어는 호전적인 인류가 미래에 자신들의 적이 되기 전에 싹을 자르기 위해 닥치고 말살하기 위해 올 수도 있는데 지구의 좌표를 일부러 가르쳐주는 행위는 자살행위라는 지적]을 받기도 했다. [[냉전]] 시대에는 [[핵전쟁]]이 발발하면 지구에 [[핵겨울]]이 발생하여 지구상의 생명체가 핵전쟁에서 살아남더라도 결국 절멸하고 말 것임을 경고하며 핵무기 감축 운동에도 이바지했다. 칼 세이건은 대중화뿐 아니라 주류 학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학자다. 대표적인 업적이 [[행성과학]]과 [[우주생물학]]의 이론적인 바탕을 마련한 것과[* 오늘날에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을 찾기 위해 세우는 기준을 처음 마련한 사람이 칼 세이건이다. 또한 [[목성]]의 내부에 [[금속]] 성질의 [[수소]]가 그득할 것이라는 예측도 그가 처음 내놓았다.], 이를 바탕으로 [[NASA]]의 [[화성]] 탐사 계획인 [[바이킹(탐사 계획)|바이킹 계획]]의 총책임을 맡았던 것이다. 그가 주도한 바이킹 계획에 의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화성의 실태의 상당 부분이 밝혀졌다는 점에서 그가 학계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며 학자들 중에서도 주류 중 주류였다. 괜히 [[미국]] [[천문학]]계의 아이콘이 아닌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